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자가 증상이 없는 장기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하면 위험한 단계는 아니지만 지방간이 보인다라는 진단을 받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지방간은 술과도 연관성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알고 어떻게 지방간을 없애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50% 이상의 남성들이 지방간 진단을 받아본 경험이 있을 만큼 지방간이 흔한 질병에 가깝지만 방치해 두게 되면 간 기능이 악화되면서 나중에는 간부전이나 간경병에이어 간경화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지방간이란
간에 있는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질병으로 지방간의 원인으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비만, 당뇨병, 알코올에 의한 과음, 약물이나 흡연이 원인으로 들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질병으로 간에 지방이 쌓으는 것은 음식뿐만 아니라 지방의 분해물 진인 지방산과, 당질의 분해물질인 포도당, 알코올에도 지방을 합성하고 있습니다. 지방간이란 진단을 받으면 일단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보다, 방치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을 그대로 두게 된다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졸중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간에 쌓인 중성지방은 혈류를 타고 몸 전체의 혈관으로 운반됩니다. 이렇게 돼버리면, 혈액 안의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혈관에 쌓이게 되고, 동맥경화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
◼ 급격한 체중변화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게되면 지방간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줄여버리면 단백질도 부족하게 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대사가 떨어지게 되므로 근육이 감소해지게 되고, 점차 소비해야 하는 에너지양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환경이 지속이 된다면 간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최적화의 몸상태가 돼버립니다.
◼ 과식
활동량이 적은 직업이거나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활동량이 적게 되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활동량이 적으면 당연히 에너지 소비가 낮아지고, 이렇게 되면 중성지방과 글리코겐이 몸에 쌓이게 됩니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간에 저장되는 과정에서 30% 이상의 중성지방이 쌓이게 되면 이러한 경우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 과음
과도한 음주로 인한 지방간은 알코올 중증형 간염이라고 합니다. 알코올로 인한 지방간이 아닌 경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부르는데요, 음주가 많은 경우네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경변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면 술이 분해가 되면서 지방으로 변하여 몸속에 저장이 되는데, 이 지방이 주로 간에 많이 끼여 있기 때문에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약물 복용
피임약이로도 쓰이는 여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하여 이런 약을 장기적으로 먹게 된다면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방간의 증상
◼ 지방간은 무게로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지방간 진행과정을 단계별로 나눈다면
◼1단계는 건강한 간보다 15%가 무거운 경우이고
◼ 2단계는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간주 위의 피부가 가렵다거나, 복부가 유달리 커 보이는 경우이며, 2단계가 되면 피로감이 많이 생기고 황달이 오기도 합니다.
◼3단계가 되면 간부전이나 간경변, 간경화의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슴이 울렁거린다거나 구역질이 나며,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근육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며, 몸 전체적으로 쇠약감이 듭니다.
지방간 없애는 방법
지방간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치료약이나 수술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장지방은 운동을 통해 쉽게 이동을 하기 때문에 운동으로도 충분히 지방간을 없앨 수가 있습니다.
◼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이 원인이므로 금주를 꼭 해야 합니다. 지방간의 초기에는 금주를 하는 것만으로도 단기간에 정상을 간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술로 인해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하면서, 운동을 한다면 지방간을 단기간에 없앨 수가 있습니다.
◼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에는 대부분 비만이나 당뇨, 고지혈증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는 비만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소해주며, 생활습관을 개선해 준다면 아주 효과적으로 지방간을 없앨 수가 있습니다.
◼ 복부에 쌓여있는 지방을 없애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너무 무리해서 하면 더 악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몸의 컨디션에 따라 알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해 가면서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걷기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을 없애는 식이요법
식이요법으로는 매끼를 거르지 않고 식사를 챙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끼 양을 조금씩 줄이며 과식을 하지 않는 습관을 먼저 잡은 후,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식이나 기름진 음식, 튀김류, 가 공식 룸, 탄산음료나 믹스커피 등은 줄여가면서 피해야 합니다. 튀긴 음식보다는 삶거나 데친 음식을 위주로 드셔야 하며, 당이 많은 음료보다는 물이나 녹차를 섭취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특히 더 중요한 것은 알코올 지방간의 경우에는 무조건 술을 끊어야 합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 물
믈은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주기때문에 간에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하기에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 식초
식초는 우리몸속의 에너지를 활발하게 태우며, 지방 축적을 억제해줍니다. 식초를 섭취하면서 더 효과를 보고 싶다면, 단백질을 같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와 단백질을 같이 섭취하게 되면 위장의 소화효소가 식초의 작용으로 활발해져 진신 대사를 높여주는 효과를 더 볼 수가 있습니다.
오메가3 효능과 알티지 오메가3통풍증상과 통풍에 해로운 음식
◼ 메추리알
메추리알에는 지방분해를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간을 개선해 줍니다.
◼ 구기자
구기자는 달고 찬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 미나리 & 파슬리
미나리는 간에 좋은 채소이며, 특히 파슬리는 간 해독과 함께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채소입니다. 급성 간염이나 유황, 간염 예방과 개선에 아주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 양배추
양배추는 장에도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양배추가 좋은 음식인 것은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양배추는 간 기능 개선에도 좋으며, 간 해독에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간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 결명자
결명자는 시력에도 좋으며, 간에 축척되어있는 열을 정화시켜주기도 합니다.
◼ 아몬드& 호두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어,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운동을 할 때 아몬드를 섭취하면 효과를 더 볼 수가 있으며, 호두에는 오메가 3의 이로운 지방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항염작용 효과가 있으며, 중성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며, 간 염증을 일으키는 해로운 유전자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양파
양파는 항산화 작용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간세포 활성화와 해독작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이란 성분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간에 이로운 음식입니다.
◼ 자몽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자몽은 항산화 성분이 우리 몸속에 쌓여있는 독소를 배출해주며, 간세포의 손상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마늘
마늘은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셀레늄 성분과 알리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줄뿐만아니라 알리신성분이 비타민B1과 만나게 되면 당대사를 촉진시켜주기 효과까지 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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