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간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간에 손상이 오더라도 쉽게 알아차릴 수가 없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는 장기입니다. 간은 장에서 흡수되는 영양소들을 저장하기도 하고, 다른 물질로 가공을 하여 온몸에 세포를 분해하기도 합니다. 2천억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만들어냅니다. 해독과 살균작용도 간의 역할이고, 특히 알코올과 유해 독소들을 해독하거나 몸속에서 배출을 합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체크해보기
◼ 만성피로
충분히 쉬어도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간이 혈액
◼ 근육통
어깨나 목부분이 뻐근하고 이유 없는 근육통이 자주 생기게 됩니다.
◼무기력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기운도 없으며 무기력해집니다.
◼ 시력저하
눈이 자주 피로함을 느끼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어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기도 합니다.
◼ 변비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구역질 증상과 변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과도한 음주
술을 자주 마시거나 폭음을 하여 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 거품뇨
소변 색이 누렇게 변하게 되고, 고약한 냄새가 많이 나며, 거품뇨가 나옵니다.
◼잦은방귀
방귀가 평소보다 자주 나오며 방귀 냄새가 심합니다.
◼ 기미
얼굴에 기미가 생기게 되고, 얼굴에 실핏줄이 보입니다.
◼ 상체에 붉은 반점
가슴과 등에 작고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 트러블
간이 몸속에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여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피부 가려움이 발생합니다. 손 가장자리가 붉어지고, 부스럼이 생깁니다.
◼빈혈
빈혈이 생기고,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잦은 감기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면역력과 간 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 출혈
코, 잇몸, 항문에 피가 나는 경우가 생기며, 구역질 등에 의해 토를 하게 되면 선혈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졸림 증상
간에서 독소가 분해되지 않아 그 독소로 인하여, 신경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신이 멍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 신경 예민반응
매사에 짜증이 생기게 되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면, 신경질이 자주 납니다.
◼ 저림 증상
팔다리가 이유 없이 자주 시리거나 저림 증상이 생기고, 귀 에서울림이 느껴지게 됩니다.
간 건강 지키는 방법
◼ 지방간 관리하기
건강한 간에는 지방이 불과 5%입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낀 상태를 말하는데요, 지방에는 알콜성과 비알콜성이 있습니다. 알코올 설지 방간은 음주에서 생기는 것이고, 비알콜성 지방간은 당뇨와 비만, 고지혈증에서 나타납니다. 지방간이 생기지 않도록 체중관리와 과도한 음주는 피하셔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생활
피로가 누적이 되면 대사작용과 해독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간에 무리가 오고 간 건강을 지킬 수가 없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하고, 식단에 간에 좋은 음식인 콩나물, 소고기, 견과류, 사과, 마늘, 브로콜리 등을 섞어서 드셔야 합니다.
◼ 과도한 영양제 섭취 피하기
약을 과다복용을 하게 되면 간에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있는 약은 하루 4,000mg을 넘기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 B형 간염 조심하기
B형 간염은 B형 간염이 있는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에서 감염이 됩니다. A형 간염백신과 B형 간염백신을 미리 맞고 간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밀크씨슬 챙겨 먹기
밀크씨슬은 간 기능을 안정되게 해 주고, 간에 염증을 완화해주는 좋은 성분이므로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건강체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잇몸이 붓고 아플 때 (0) | 2022.04.08 |
|---|---|
| 마른 기침이 나는 이유 (0) | 2022.04.07 |
| 역류성 식도염 증상 (0) | 2022.04.01 |
|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0) | 2022.03.31 |
| 대장암 초기 증상 (1) | 2022.03.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