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에 갱년기가 나타납니다. 앞전에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갱년기에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가 시작이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단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가 급속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는 최대한 군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을 필요로 하는데요. 갱년기에 좋은 식품, 갱년기로 인해서 바뀌는 체질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갱년기에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에 좋은 식품 10가지
◼ 갱년기에 좋은 석류의 효능
서류는 저열량과 저지방을 가지고 있는 과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특히 여성분에게 도움이 되는데,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석류가 도움이 됩니다. 석류에는 많인 비타민과 미네랄, 마그네슘과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과 여성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단백질이 많은 콩
콩에는 단백질이 30% 이상 함유되어있고, 지방과 탄수화물도 골고루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암효과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콩은 심혈관질환과, 골다공증 그리고 폐경 후의 증후군 개선에도 좋습니다.
◼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자두
자두에는 안토시안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주며, 특히 폐경기에 있는 여성의 뼈 밀도를 향상하고,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두에 있는 붕소는 여성호르몬을 촉진시켜주는 작용을 해줍니다.
◼ 양상추
양상추는 뼈에 좋은 카로틴과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상추에 들어있는 칼슘 성분이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습니다.
◼ 우울증에 좋은 우유
우유에는 많은 필수 영양분이 들어있는데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면역증진과 장내 비피더스 증식 작용에 탁월합니다. 그리고 우유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란 성분은 행복감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복숭아의 효능
옛날부터 복숭아는 불로장생을 하게 해주는 과일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복숭아가 가진 따뜻한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인 성분을 가지고 있는 복숭아는 생리불순, 갱년기 장애, 여성질환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진정작용이 있는 연근
연근은 우리의 신경흥분을 진정시켜주는 진정작용효과가 있으며, 혈관의 탄력과 혈관 강화에 좋으므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줍니다. 특히 폐경기 때 오는 부정출혈이 있으신 분이 먹으면 좋습니다.
◼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가 우리 몸에 좋은 건 다 알고 있을 겁니다. 특히 여성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토마토는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K가 갱년기 시기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위를 튼튼히 해주는 대추
소화능력에 좋은 대추는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기력 회복에도 좋기 때문에 보기약이라 합니다. 몸이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설사를 하는 경우 이런 증상에 기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 부추의 효능
부추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산후통이 있는 여성분들에게 좋습니다. 부추는 변비와 구토 증상에도 효과가 매우 좋으며,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귀와 쑥도 갱년기 때 섭취를 하면 좋습니다. 대부분 갱년기에 좋은 음식들은 우리가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식품들이기 때문에 갱년기가 시작되기 전 미리 인지를 한다면 조금 더 빨리 갱년기에 좋은 식품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가 있습니다. 누구도 피해 가지 못하는 갱년기를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