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많이 겪은 질병 중 하나가 돼버린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예전에 직업들을 보면 움직이는 직업이 많았지만 시대가 많이 발전하면서, 앉아서 일을 하거나 생활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여기다가 불규칙한 식생활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에 더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가벼운 증상은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역류성 식도염을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궤양이나 출혈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에 있는 음식물이나 위산, 담즙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손상을 입혀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식도 염증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 소화불량
◼ 가슴의 답답함과 통증
자세를 앞으로 숙이거나 눕게 되면 가슴통증이 흔하게 경험한 경우
◼ 속 쓰림과 위 통증
위산이 식도 상피 내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속 쓰림을 유발합니다.
◼ 평소와는 다른 입냄새
◼ 신트림과 시큼한 액체가 트림할 때 나오는 증상
◼ 목으로 올라오는 시큼한 액체와 신물 증상
◼ 압안에서 신맛이 나고, 음식을 섭취할 때 목 넘김이 불편하고 식도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 설사
◼ 잦은 기침
◼ 구토 증상과 헛구역질
◼ 목소리 변화
◼ 두통
이러한 증상은 식후 30~40분 후에 잘 나타나며, 통증 외에도 호흡곤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담즙과 위산이 역류를 하면서 후가에도 불쾌감을 줍니다.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는 방법
◼ 식후 바로 눕지 않기
밥을 먹고 나면 배도 부르고 나른해지면 무조건 눕고 싶어 집니다. 저도 먹자마자 누워서 티브이를 봅니다. 그런데 이런 습관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아주 나쁜 습관이라고 합니다. 식도염이 없는 사람은 바로 누워도 소화가 되지만, 이런 습관이 계속된다면 소화력이 떨어지게 되고, 위식도가 막고 있는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음식물이 역류하게 된다고 합니다.
◼ 꽉 낀 옷은 피하기
무리하게 꽉 낀 옷이나 보정속옷을 입게 되면 복압이 높아져, 위장과 대장에 혈액순환에 부담이 되어 결국에는 위산의 역류가 되어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집니다.
◼ 역류를 자극하는 운동은 피하기
운동을 하는 것은 권장하지만 복근 운동과 과도한 유산소 운동은 역류성 식도염을 더 자극시키는 것입니다. 식후 30분 이내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공복유산소 운동이나 요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왼쪽으로 눕기
역류성 식도염이 의심이 된다면 수면자세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위의 모양이 오른쪽으로 눕는것보 왼쪽으로 눕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으로 눕게 되면 위가 위식도보다 위치가 아래에 있기 때문에 위산이 역류하지 않고,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차가운 물과 탄산음료 피하기
차가운 물은 식사 도중에 마시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식사 중에 찬물을 마시면 위산을 과도하게 희석시켜 소화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물은 음식의 기름을 굳게 하고 위장의 혈관을 수축하기 때문에 소화를 더 방해하여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커피 마시지 않기
카페인은 위에 강한 자극을 줍니다.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거의 독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의심된다면 커피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 식후에 껌 씹기
식후에 커피보다는 껌을 씹게 되면 소화를 도와주면 침이 계속 분비가 되어서 소화관에 쌓여있는 위산을 씻겨 내려준다고 합니다.
◼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맵거나 짠 음식은 아주 맛있고 찾게 되는데, 이런 자극적인 음식은 위를 자극하기에 너무 좋은 조건입니다.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시거나 의심되시는 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 양배추
◼ 생강
◼ 바나나
◼ 달걀흰자
◼ 올리브 오일
◼ 연근
◼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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