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제가 클 때만 해도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았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런 병명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경험합니다. 공황장애는 70년 전만 해도 불안신경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는데, 1980년도쯤에 공황장애라고 정신장애를 불안장애에 포함을 시키면서, 공황발작과 공황장애라는 명칭이 생기게 됐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 안에서도 아주 극심하고 격력 한 장애라고 합니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공포와, 곧 죽을 것 같은 아주 강한 불안으로 공황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공황발작과 공황장애

 

공황발작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이유도 없이 급박하고 아주 강력하게 느끼게 되는 공포를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나주 극심한 공포가 밀려오면서, 아주 강력하게 불안과 공포반응이 나오며, 이런 반응 다음은 곧 질식으로 인해 죽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되고, 또 다르게는 심장마비가 올 것 같은 생각을 인지하는 증상입니다. 이런 공황발작은 다른 여러 가지 불안장애에 나타나지 않으며, 공황장애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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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발작은 공황장애증상안에서 필수 증상이라 합니다. 공황장애 진단을 내리기 위해 공황발작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나타나기도 하며, 다른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불안을 일으켜질 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갑작스럽게 일어납니다. 아무런 이유도 문제도 없이 나타나며, 아주 강렬한 불안에 사로잡혀서 심장박동이 빨리 지며, 숨이 막혀서 곧 죽을 것 같은 공포나 미칠 것 같은 아주 극단적인 공포에 빠지게 되는 것을 공황장애라 하는데 이런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 생물학적 원인

공황장애를 생물학적요인을 주원인으로 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우리 뇌에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 가방 등이 신경 전달물질과 측두엽 등과 뇌구조에 이상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 스트레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누적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율신경계가 불균형으로 균형을 잃어버리면 뇌신경안의 청빈이라는 부위가 쉽게 자극을 받으면서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불안과 답답함과 스트레스의 누적이 원인이 되어 공황장애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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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마음

불안한 마음과 공포감은 대회의 편도체부분을 자극을 하여 신경내분비계의 시상하부와 생명 중추와 밀집되어있는 뇌간을 흥분시키게 됩니다. 여기서 과도한 흥분이 나타나게 되면서 자율신경계에 병적인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 과거의 트라우마

힘든 경험들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난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 인격이 다 발달되지 않은 어릴 때의 경험들이 트라우마로 남아 커가는 과정에서 인격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 원인으로도 꼽힙니다. 어렸을 때 심각한 아주 충격적인 경험이나 소화할 수 없는 큰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들이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도 작용을 합니다.

 

◼ 유전적 원인

가족들이나 친인척중에 공황장애 환자가 있는 경우라면 없는 경우보다 공황장애를 겪을 확률이 10배나 높게 나타납니다. 집안에 일란성쌍둥이가 있다면 쌍둥이 중 한 명이 공황장애 환자라면 나머지 한 명은 공황장애를 경험할 확률이 45% 정도 된다고 합니다.

 

◼ 심리적 압박

어떤일이 발생했을 때 개인적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해결하기가 힘든 사람이라면 사소한 경험과 반응에도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도 압박감이나 충동 등을 잘 소화를 못하면 터져 나오게 되고, 이런 상황이 중복돼버리면 어떤 장소나 시간, 상황과 관계없이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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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에서 나타나는 증상

 

◼ 호흡곤란

아무런 변화도 없고 어떤일이 닥친 것도 아닌데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옵니다. 갑자기 호흡이 막히고, 숨이 당장 멈출 것 간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공황발작

공황발작은 일상생활을 무난히 잘 하고있는데 나타나기도 합니다. 걸을 때나 운전을 할 때나 밥을 먹을 때, 아무런 이유도 없이 호흡곤란과 두근거림 그리고 발한과 메스꺼움 등으로 우리 몸에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은 5분에서 20분 내외로 진정이 됩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하여도 특별한 소견이 나오지 않습니다.

 

◼ 두통과 이지럼증

두통과 어지럼증은 공황장애뿐 아니라 다른 질병에서도 나타날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계속 반복이 된다면 공황장애뿐아니라 어려가지 질환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 복통과 구역질

헛구역질이 계속 올라오고, 복통이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을 일상생활에서도 다른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식사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도 나타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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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자가진단

 

◼ 갑자기 몸이 떨린다거나 열이 올라 오한을 느끼는 경우

 

◼ 갑자기 불안하면서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은 느낌으로 불안한 경우

 

◼ 가슴이 아프고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

 

◼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껴 휘청거리거나, 누군가가 목을 조르는 것 같고, 곧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

 

◼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가 되는 느낌을 경험한 경우

 

◼ 속이 매스 거 린다 거나 토할 것 같은 경우

 

◼ 맥박이 엄청 빨라지면서 심장이 갑자기 막 뛰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거나 자기 자신과 분리가 돼버린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 자제력이 없어지고, 지금 당장 미쳐버릴 것만 같아 공포감이 엄청 밀려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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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이 많이 나는 경우

 

◼ 질식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진단을 제대로 받고 본인에게 맞게 적절한 치료를 받으신다면 공황장애진단을 받은 70%~90% 이상의 환자가 호전을 보이며 일상생활에서 크게 지장 없이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게 되면,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광장 공포증이 생기게 되어 치료를 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 약물치료 공황장애의 치료약물로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로 치료를 합니다. 항우울제는 효과가 오래 유지되면서, 공황발작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주고, 습관성이 없는 점이 장점 일고할 수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항우울제보다 효과가 바로 나타나 불안감을 빠른 시간에 감소시켜줍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몇 시간만 지속이 되니 습관성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지 지키며 복용을 해야 합니다. 약물치료가 시작되면 재발되지 않게 하기위해서 6개월이상에서 1년정도는 꾸준히 약물치료를 해야합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면 재발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 인지행동 치료 공황발작을 일으킨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또다시 공황발작을 경험하게 될까, 다시 그 고통을 느끼게 될까 봐 항상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외부의 조그마한 자극에도 불안한 마음이 생겨서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안증세가 더 커지기 때문에 이런 불안한 생각과 행동을 상담을 통해 치료자와 함께 어떤 부분이 불안한지, 같이 알아봐 가면서 자신의 인지, 행동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여러 사람과 그룹으로 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으며 긴장을 푸는 근육이완법과 호흡을 차분히 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터득해 나갑니다.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같이 하면 효과를 더 볼 수 있고 약물치료가 끝나더라도 계속해주면 치료에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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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 치료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면 생활 식습관에도 변화가 생겨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 내려주는 치료의 방침을 잘 지켜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스스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피곤이 누적이 돼버리면 안 되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수면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식사생활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셔야 하며, 과음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서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해주시면 몸에 활력소도 올라가면서 조금 더 빨리 치료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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