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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크

심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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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우리 몸 가운데에서 3/2가 왼쪽으로 치우쳐있습니다. 심장은 두꺼운 근육으로 되어있으며, 속은 비어있고, 무게는 대략 250g에서 300g 정도 됩니다. 심장의 내부에서는 혈액이 흐르고 있는데, 이혈액에서 심근이 산소나 양양분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합니다. 심장의 주 역할은 우리 몸안에서 펌프 같은 기능을 하며, 끊임없이 혈액을 받고, 내보내며 우리 몸속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심장과 연결이 되어있는 좌심방은 폐에서 들어온 혈액을 받아들여 폐정맥으로 연결이 되고, 우심방은 옴 몸에서 들어온 혈액을 받아 대정맥으로 연결이 됩니다. 중요한 기능을 맡아서 하는 심장이 안 좋아지면 우리 몸에서 주는 신호가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 가슴통증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심장질환 징후입니다. 대부분 가슴 통증이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이런 증상은 심장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만 발생합니다. 동맥이 막혔다거나, 조임을 느끼며 압박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올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느끼는 증상을 코끼리가 자기 위에 앉아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심장을 꼬집거나 태우는 것 같다고 증상을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할 점은 이런 증상들이 일반적으로 몇 분 이상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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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

같은 일상의 반복인데도 어느 날 갑자기 피곤하거나 기운이 없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미국의 심장 협회에 따르면 약 70% 이상이 심장마비를 겪기 한 달 전에 심한 피로감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여성들에게 더 흔하게 발견되고,. 피로감은 몰려오는 것은 세포들이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이과정에서 원활하게 공급이 안되니 피로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별 문제가 없는데도 급격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몸상태를 한번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속쓰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일상이 돼버린 우리 사회에서 속 쓰림과 소화불량은 감기같이 가볍게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불량과 속 쓰림도 심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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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 목, 턱에서 오는 통증

팔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심장질환에서 전형적인 심장마비 증상입니다. 이 통증은 심장에서 시작되고,  신체 왼편에 퍼지는 경우가 많은데, 팔 통증으로 병원 진찰을 받은 결과 심장마비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 질환 문제는 혈액순환과 혈압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팔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목이나 턱에서 오는 통증은 대부분 근육 문제, 감기, 축농증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간혹 목과 턱에서 오는 이런 증상이 심장마비의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 다리, 발목 붓기

 다리, 발, 발목이 붓는 것은 심장이 혈액이 하체까지 공급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 심방이 펌핑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이 충분히 펌핑을 하지 못하면, 혈액이 다시 정맥으로 들어가 팽창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부전 질환은 신장이 몸에서 물과 나트륨을 체냐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어려워져 부기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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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색증

청색증이란 심장질환을 가지신 분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인데, 피부나 점막이 보라색으로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말초 모세혈관의 순액량이 부족하거나 동맥혈의 산소농도가 저하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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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박

심장이 건강하게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맥박을 재는 것이 가장 흔한 검사입니다.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가 아닌 심장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불규칙으로 뛴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맥박이 지속적으로 불규칙적으로 변한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코골이

피곤할 때나 음주 후 코를 고는 것은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숨을 헐떡이거나, 질식하는 것 같은 증상인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순간순간 숨을 멈추어 산소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으면 뇌와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

어지러움을 느끼면 일단 빈혈을 의심하는데,  빈혈이 아니라 심장 질환으로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몸속의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심장에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지 않아 뇌로 가야 하는 혈액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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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좋은 운동

 

◼ 스트레칭

본격적인 유산소나 근력운동을 하기 전에 내 몸에 스트레칭으로 신호를 보내줍니다. 이제 운동할 거야 심장아~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5분에서 10분 정도 하고 본 운동에 들어간다면 심장의 맥박을 갑자기 증가 또는 하강하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칭을 관정 가동범위를 더 높여주고, 운동으로 인한 손상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 유산소 운동

우리 몸속에 산소를 많이 공급해주는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심폐기능이 향상되면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으며, 지방과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소비하기 때문에 혈압도 낮춰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원활하게 해주는 운동입니다. 유산소는 일주일에 3회에서 5회가 좋으며, 한번 운동하실 때 30분 이상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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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력운동

심장에 많은 부담과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시는 것이좋습니다. 왜냐하면 근력운동은 운동할때 호흡을 멈추고 힘을 강하게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혈압상승원인이 될수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3일이상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한번 운동하실때 최소30분이상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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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력 운동

악력기로 하는 손 운동을 꾸준히 4주 정도만 해주시면 혈압이 약 10% 정도 떨어집니다. 악력기 운동은 혈관기능을 향상해줍니다. 양손으로 2분씩 4번 정도 하시며, 매회마다 1분의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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