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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사과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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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도반 짝 코도반 짝 사과도 반짝

과일 중에 아주 친숙하게 우리 곁에 있는 사과는 흔한 과일 같지만 재배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사과는 열매를 맺기 전까지 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겨울이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니 겨울에 너무 추우면 곤란하겠지요. 두 번째로는 사과나무에 사과꽃이 필 때 비가 오지 않고 열매가 자라고 익을 때쯤에는 햇빛이 많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 갖춰진다면 더 많이 달고 더 많이 아삭한 사과를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크면 클수록 더 맛있는 사과가 열린다고 합니다. 즉, 낮에는 덥고 햇빛이 쨍쨍하다, 밤이 되면 싸늘해지는 일교차가 있는 곳이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날씨가 흐린 날이 많기 때문에 사과가 자라고 익을 때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북서부 유럽은 많이 춥지도 많이 덥지도 않은, 그리고 일 년 내내 비가 내리기 때문에 사과가 햇빛을 만나기가 드물다고 합니다. 이런 날씨는 당연히 일교차도 크지 않다고 합니다. 사과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후조건이 이렇다 보니 수확을 해도 달고 아삭한 사과를 맛보기에는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사과를 굽거나, 설탕에 조리는 요리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과파이, 사과케이크, 사과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후조건이 많이 다릅니다. 해가 많이 비치고 비가 적게 오고 일교차가 많이 나는 지역이 많기 때문입니다. 비나 눈이 제일 적게 오는 곳은 경상북도입니다. 경북 쪽에는 주변이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비구름이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비구름이 산을 넘어 내려올 때 온도가 올라가 수증기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맑은 날이 많고, 햇빛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과가 전국 생산량의 약 61% 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과재배 반이상이 이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말이지요. 그만큼 기후조건이 좋다는 것입니다. 주된 생산지로는 영주, 영천, 안동, 의성이라고 합니다.

 

사과의 효능

늦여름에서 가을에 먹는 사과가 제일맛있다고 합니다. 사과에는 펙틴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사과에 있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어 이 성분이 장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 예방, 배변을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펙틴이 유독성분을 흡수하여 장속에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펙틴 성분은 사과를 믹서에 갈아도 파괴되지 않는 성분이라 사과주스로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사과는 대장암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속 소금 배출을 돕, 혈압 균형에도 도움이 된고, 사과에 들어있는 유기산 종류인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

 

밤에 먹는 사과는 독?

아침에 먹는 사과는 우리몸에 금사과라 하고 점심에 먹는 사과는 은 사과라 하며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사과의 유기산 성분은 위의 활동을 도와줌으로써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흡수를 잘되게 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밤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고 하지만 독사 과일만큼 우리 몸에 크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밤늦게 사과를 먹으면 섬유질 과다로 장을 자극하여 배변과 위액을 촉진시켜, 예민한 사람들은 속이 쓰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 먹는 사과만 그런 것이 아니거 신맛이 나는 과일들도 마찬가지이니 밤늦게 드시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많은 사과에도 조심해야 할 단점이 있습니다. 사과에는 달콤한 맛의 당분도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의 사과를 먹으면 당분이 체내에서 열량으로 사용을 하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혈당을 높일 수가 있기에 적당량을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새빨간 사과

사과에는 여러종류가 많습니다. 저는 초록색 사과를 좋아하는데요 단맛도 강하지만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상큼한 초록색 사과를 해마다 꼭 먹어보곤 한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가 가장 맛있다는 사과는 우리 식생활에 너무 친숙하게 다가와있는 과일 중 하나이지요. 제사상에도 올라가고 간식으로도 먹고 샐러드 먹을 때도 꼭 이 상큼한 사과가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사과껍질을 다깍아서 먹었는데 사과껍질에 더 많은 영양소가 있다고 하니 요즘은 그냥 표면과 같이 먹는 방식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마트든 시장이든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사과, 오늘 간식으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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