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의 기원
사과맛이 나고 솔방울같이 생긴 열매란 뜻을 가진 파인애플은 남아프리카 파라과이 남동부와 브라질 파라나 지역을 기원했을 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이 지역에서 투피-구아라니 인디언들에 의해 재배되기 시작한 파인애플은 중남미의 여러 지역과 카리브해의 섬들로 퍼져나가 재배하게 되었고, 크리스토퍼 콜롬비아가 서인도제도를 두 번째 방문했을 때 과들루프 섬에서 유럽으로 가져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가 1493년이며 영국, 벨기에, 프랑스 등으로 유입했으며 특히 포르투갈 항해사들에 의해 빠르게 여러 열대지방 국가로 수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벨기에에서는 파인애플을 체철보다 더 일찍 온실에서 재배하였다고 합니다. 영국 찰스 1세, 프랑스 루이 15세는 유럽에서 생산된 파인애플을 처음으로 맛본 사람 줄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19세기만 해도 아주 귀하던 이과 일은 앙티 유제도, 아프리카, 아시아 기후에 적응했고 지금은 프랑스 시장에서 사철 내내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재배
파인애플은 열대과일로 현재 적도를 중심으로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재배하며 온실을 이용하면 보다 고위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도 온실에 재배한다고 합니다. 바나나와망고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는 파인애플은 2009년 전 세계 생산량이 1,800만 톤이라고 합니다. 필리핀이 약 219만 태국이 189만, 브라질이 147만 중국이 145만 코스타리카가 187만, 인도가 130만 톤으로 이 7개국이 전 세계의 65% 생산량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나이지리아, 미국, 남아프이카, 케냐, 콜롬비아, 코트가 부아르, 베네수엘라 등에서도 많은 양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델몬트, 돌 등 거대 회사들이 필리핀, 코스타리카, 하와이 등에서 대규모로 파인애플 농장을 운영해 재배한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의 효능
파인애플에는 아주많은 성분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입니다 이효소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성분은 줄기에서 많이 발견되어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거나 함께 섭취를 하게 되면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이 소화될 수 있도록 위장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며,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바뀌레 활동하여 근육이 잘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내 환경을 개선하여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줘 소화촉진 및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두 포함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을 먹으면 섬유소, 비타민C, B1, B6엽산, 칼륨, 마그네슘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한 컵에는(약 150g) 비타민C 하루 섭취 권장량의 약 120% 이상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는 신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이므로 피부와 잇몸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혈관기능장애, 콜레스테롤 감소와 각종 면역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과 효소는 천연 해독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 누적된 중금속 등의 독소 위험에서부터 예방,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고, 몸속의 내장기관에 좋지 않은 독소를 제거 사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파인애플을 식초로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이는 신진대사와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발효식품으로 발효하는 과정에서 유산균 양을 더 증가시켜준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구워 먹기
파인애플은 뷔페에 가면 디저트 코너에 꼭 있습니다. 그만큼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거지요. 파인애플을 평소에 그다지 좋아하는 과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캠핑을 가거나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항상 고기 옆에 같이 구워 먹습니다. 고기의 약간의 느끼함을 파인애플이 잡아주고, 파인애플을 구워 먹으면 신맛보다 단맛이 강하고 부드러워져서 고기 구워 먹을 때는 무조건 함께하는 재료입니다. 파인애플이 소화기능이나 염증 제거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니 항상 가까이 두어야 할 과일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