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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토마토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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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원산지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5,000개 이상의 품종이 재배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채소입니다. 어렸을때는 토마토가 과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토마토는 채소더라고요. 과일만큼이나 저주 먹는 토마토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고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으나, 1700년대에 쯤부터 음식의 재료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로써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푸른색 토마토보다 완숙된 붉은 토마토가 영양적으로 더 좋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가 채소인지 과일인지 분류기준이 불분명하여 한때 미국에서는 법적 분쟁까지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미국에서는 자국 농민 보호정책의 일환으로는 과일은 면세품목이고 채소는 10퍼센트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었는데, 뉴욕 세관에서는 토마토를 과일이라고 주장하여 대법원까지 상고되었었다고 합니다. 이때 법원의 판결은 식물학적 견지에서는 토마토가 맞지만, 토마토는 후식으로 먹기보다는 주식의 중요한 일부이므로 채소로 보는 것이 맞다고 판결하여 그이 후부 터 채소 중에 과채류로 분류되고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 또한 풍부하고, 붉은 색감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서 품종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찰토마토, 방울토마토, 대추토마토, 대저토마토 등이 재배되어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는 아주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는데요. 100g에 20 키코 칼로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칼로리는 낮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빠지지 않습니다. 토마토의 성분 중에 칼륨의 함량이 매우 높아 체내에 나트륨 배출이 쉽고 루틴성분이 함유되어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도와주며 혈압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메이트라는 성분이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주며 피로감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의 토코페롤 성분이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으며, 펙틴 함량도 높아서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이 고농도로 함축되어 있어 이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물질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심어져 있는 집에는 위암이 없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코펜 성분은 익혔을 때 체내 흡수율이 아주 높아지므로 다양한 조리법에 사용해도 성분이 파괴되지 않아 성분을 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높은 온도로 조리를 하다 보면 다른 비타민이나 무기질 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토마토의 효능에 관련된 논란 중 하나인, 토마토를 설탕과 함께 먹으면 토마토의 영양분이 파괴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는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소모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설탕을 함께 먹을 경우 당 분해 대사과정에서 비타민B와 리코펜, 칼륨 등은 설탕과 무관하다고 합니다.

 

좋은 토마토 고르기

토마토는 크기가 너무 크지않고 모양이 균일하며 특히 꼭지가 싱 신한 것으로 고릅니다. 만져 봤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속이 알차고 싱싱하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보관은 꼭지가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는데 특히 꼭지 부분에서 곰팡이가 잘생길 우려가 있으니 구입 시 꼭지 부분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토마토를 잘랐을 때 과육에 수분이 없거나 퍼석거림이 없어야 합니다. 병충해를 입은 토마토인지 상처 입은 것이 섞기게 되면 쉽게 썩게 되므로 상처를 입은 토마토인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후에 숙성이 되는 과채류이기 때문에  녹색 상태의 미숙과 같이 판매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숙한 토마토에는 감자의 싹과 같은 독성을 가진 솔라닌 성분이 있어 과한 경우에는 어지럼증이나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미숙 토마토를 같이 구입하실 때는 토마토를 실온에 숙성시킨 후 섭취하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토마토

요즘 사람들은 다이어트, 성분 최대 섭취 등으로 그냥 먹거나 조리해서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시는데요. 저는 어릴 적부터 토마토를 설탕과 버무리듯 하여 먹을 때가 참 맛있던 것 같습니다. 그때 토마토를 다 먹고 나면 그릇 밑바닥에 남은 즙이 얼마나 맛나던지 요즘도 가끔 토마토를 잘라서 설탕을 뿌려놨다가 먹곤 하지요. 토마토를 계란과 함께 스크램블 해서 먹는 것도 아주 가볍게 한 끼 먹기에는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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