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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참외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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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란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온 참외는 원산지가 중국 화북지방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때부터 재배되어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서양계의 참외는 멜론이라 부르는데 열대아프리카가 원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서양계 참외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시기는 1900년대로 추측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양계참외와 서양계 참외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요. 동양계 참외는 주로 외양이 노랗고, 줄이있는 은천 참외와 줄이 없는 황진주 단 참외가 있고 충청남도 성환에서 가꿔온 재래종인 성환 참외가 있다고 합니다. 성환 참외는 과피가 녹색 바탕에 개구리 무늬 같은 얼룩이 있어 다른 표현으로 개구리참외라 불리기도 합니다. 서양계참외로 주로 재배되는 것은 과피가 회녹색인 프린스멜론, 네트가 생기는 코 색. 머스크멜론이 있습니다. 서양계 멜론은 아직 대중화가 되지 않아 많이 생산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참외의 재배방식

참외를 재배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은 몇 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재배형식에는 촉성재배, 조숙재배, 보통 재배, 노지재배가 있는데요 촉성재배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두 비닐하우스에서 가꾸는 형태입니다. 주로 남부 해안지방에서 재배되어 지는데 1월, 2월에 파종하여 5월, 6월에 수확하는 형태입니다. 조숙재배는 3월상순부터 중순에 터널에 옮겨 6월 중순에서 하순에 수확하는 방식입니다. 보통재배는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에 노지에 뿌려 7월, 8월에 수확하는 방식이고, 억제재배는 7월 8월에 파종하여 10월에서 12월에 수확하는 재배방식으로 남부지방에서 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참외는 옮겨심는것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주로 분에 파종해서 모종을 길러 밭으로 옮겨 심는다고 합니다. 재배기간이 약 한 달 정도 걸리고 이 시기에는 너무 온도가 높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노지재배는 직접 밭에 파종하는방식인데 들쥐나 새들의 피해가 안 생기도록 초기에는 농약을 뿌려 이들이 달려들지 못하게 하거나 볏짚이나 종이 등으로 잘 덮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정식은 역시 땅의 온도가 최처13도 이하가 되지 않을 때 시작하여 물을 줄 때에도 온도가 13도 이하보다 떨어지면 뿌리의 발육이 나빠져서 생육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참외의 효능

참외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천연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항암제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고, 암세포증식을 낮추는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참외에는 수분이 많아서 이뇨작용을 돕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참외에는 칼륨이 있는데 이 성분은 잘빠지지않는 부종과 부기를 빼주는 효가가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먹어야할 영양소중에 엽산도 아주 중요한데요 참외가 과일중 엽산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태아의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을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참외에는 찬성질이 있기때문에 많은 양의 섭취를 피하고 설사를 조심해야 합니다. 참외는 아삭한 식감이 참 좋은데요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체내흡수가 빨라서 피로 해소에 빠른 효과를 보이며, 과육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더운 여름 탈수현상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어서 만성피로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참외에는 팩틴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줘 동맥경화나 조지 혈증에도 도움이 되며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해주며 혈압을 내려주는 가바라는 성분도 많이 들어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C,E 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미, 주근깨 제거에도 좋으며 피부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고마운 참외

참외에는 아주 좋은 성분들이 많아서 정말 잠깐왔다 가는 여름에 꼭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참외 안에 들어있는 씨가 너무 싫어서 다 버리고 먹곤 했는데요 계속 먹다 보디 그 부분이 제일 달고 맛나더라고요 지금 4월 말이지만 벌써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노랗고 귀여운 참외가 벌써 나와있더라고요.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참외. 여름은 시작이지만 고마운 참외는 오래 머물러있지 않으니 지금부터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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