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의 재배
망고는 니도 동부의 아삼 지방과 미얀마의 일부 지방에서 기원한 것으로 봅니다. 인도 및 인근 지역에서 수천 년간 재배를 해온 것으로 보이며, 기원전 4~5세기 때 동아시아로 전파되어 아시아의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0세 게에는 이미 동아프리카로 전파되었고, 14세기 때 항해사들이 포르투갈로 도입한 후에 신대륙이 발견되면서 브라질, 멕시코, 서인도제도로 퍼져나가 현재에는 전 세계 열대, 아열대 지역에 가장 널리 재배되는 과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연간 생산량은 3,500만 톤 이상이고 이중에 인도가 1,400만 톤 이상을 생산하여 전 세계 약 40%의 생산량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다음 순으로는 중국, 멕시코, 태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의 순으로 재배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제주도의 온실에서 하우스 귤과 함께 재배한 망고를 시판되고 있다고 합니다.
망고의 과실
망고는 각나라의 지역 기후에 맞게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일의 모양, 색깔, 맛, 크기가 매우 다양하며 그 품종이 약 1,000 품종 이상이라고 합니다. 한지역에서는 좋은 품종이 다른 지역에서 잘 자라지 않는 등 편차가 많아 그지역에서 잘 순화된 맛있고 좋은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따라서 열대과일인 망고를 먹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품종을 맛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망고의 모양은 원형에서 달걀형, 타원형의 모양이지만 모두 과병이 있는 부분이 폭이 넓고, 과실의 끝부분이 좁아지는 모양인데 좌우가 비대칭인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색깔응 대부분 푸른색, 노란색, 빨간색 등을 중심으로 모든 가능한 색이 존재하지만 후숙이 진행되면서 보통 노란색이나 오렌지색으로 바뀌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장에 유통되는 붉은색 계통의 망고는 후숙이 되어도 그대로인 적색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품종에 따라서 푸른색으로 남아있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크기도 작은 달걀에서 길이가 30m에 이르는 큰 품종 등 매우 다양하며 작은 것은 주로 소금이나 식초에 절여서 먹는 절임용으로 쓰며, 동남아시아의 시작에서는 절임 망고를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망고의 효능
망고에는 엽산,펙틴,카로틴등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성분이 많아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망고에는 비타민C, E 등 피부에 좋은 비타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콜라겐을 생성해 주는데 효과적이며 머리카락 수분 유지와 피부 재생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망고를 섭취하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도 아주 많이 있는데요 이 식이섬유가 변비도 예방해주고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망고는 100g에 약 64칼로리 밖에 없을 만큼 아주 저칼로리에 속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와일드 망고에는 아디포넥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지방산을 낮춰주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어 체지방 감소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애플망고에는 폴리테놀, 베타카로틴의 항암작용을 도와주는 성분이 풍부하여 백혈병이나 유방암과 같은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애플망고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항상 피곤한 눈도 비타민A, B로 인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망고의 요리
망고는 주스로 먹어도 너무 달콤하죠. 약간 살얼음처럼해서 셰이크로 먹어도 맛나는데요 저는 망고 말린 거 먹는 것도 맛나게 잘 먹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망고를 접한 게 보라카이에서 먹게 되었는데요 막상 널린 게 널린 망고라지만 비싸다는 저의 생각에 그리 많이 먹지 못하고 온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다시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면 그땐 망고 요리들을 맛있게 배불리 먹어 눈 건강, 다이어트 등 효과 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