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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장 루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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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아 루지 체험

주말에 아이들이랑 뭐 할꺼없나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기장에 루지 체험을 하러 갔어요. 여러블로그와 검색을 해서 갔는데요. 오픈시간이 10시라고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10시에 가도 사람이 제법있다고 해서 일찍 서두르려 했는데, 이것저것 할께 많아서 시간대를 놓치고 말았어요. 리프트를 타고 가서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거 인것 같더라구요. 주차장이 엄청 넓은데도 주차할곳이 없다는 얘기들을 많이들어서 시간도 늦고 해서 내일가야하나.. 하다가 집에만 있으니 너무 무료해져서 일단 루지타러 가기로 했답니다. 기장가는길이 많이 막혀서 오후에 출발한 우리는 음... 이시간에도 기장을 많이 가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갔어요. 일단 루지체험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대기도 없고 앞쪽에 자리가 하나 비어서 바로 주차차를 했죠. 다른데 알아보니 도착해서 표를 끊으면 시간많이 잡아먹는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오는길에 차안에서 표를 샀답니다. 루지는 한번체험은 없고 기본이 두번체험 이더라구요. 

 

 

한적했던 오후타임 루지체험

5시쯤 루지에 도착했는데요. 오늘 같은날이면 바로가서 표를 끊어도 되겠더라구요. 대기줄도 없고. 한적했어요. 루지를 타러 가기전에 입구에 보면 헬멧을 쓰는장소가 있어요 여러가지 색상의 헬멧이 사이즈를 나타내주더라구요. 헬멧을 착용하고 리프트를 타기위해 줄을 서며 대기를 하는데 줄이 짧아서 대기시간도 길지않았답니다. 리프트는 한번에 4명까지 탈수있구요, 한참을 올라갔어요. 예전에는 리프트가 무섭거나 하지않았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타보니 음.. 좀 무서웠어요. 한참을 리프트를 타고 도착하면 대기줄이 두군데가 있어요. 하나는 처음타는사람, 하나는 경험이 있는사람. 우리는 처음타기에 간단한 설명을 들어야 했어요 간단하게 내 가슴방향으로 당기면 브래이크.. 아주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천천히 루지를 탔습니다. 초등학생1학년도 탈만큼 위험하지않았어요 속도 조절만 잘하면 신나게 스피드를 즐기수 있더라구요. 여러번 타본 경험자들은 스피드를 제대로 느끼면서 타더라구요. 저는 안전.안전.안전하게 타자란 마음이여서 스피드를 많이 내지는 못했어요. 한참을 내려와 내리니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음..그래서 두번은 타야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죠.

 

 

좋은 추억하나 더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하고 저도 오랜만에 나와서 이런체험을 하니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기장에 많은 놀이기구가 생길껀데 하나하나 다 다보고 경험해야 겠어요. 저녁시간이 되었는데 조명도 너무좋고, 낮에도 나름 즐거움이 있겠지만 밤에 오니 뷰도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가 많이 춥지가 않아서 오후늦게 가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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