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분실인데요. 도애체 운전면허증이 어디로 갔을까요. 하지만 찾다 찾다 안되면 포기하고 재발급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대용으로도 쓰이는 운전면허증은 신분증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재발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증과 운전면허증에는 개인정보가 그대로 다 들어있기 때문에 잃어버렸다는 것을 인지한 순간 경찰서에 먼저 신고를 하는 것이 안정하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운전면허증 재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할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 3가지를 참고하시고, 본인과 제일 잘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방문해서 재발급 받기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하기 힘드신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경찰서에서 운정면허증 재발급 신청을 합니다. 왜냐하면 운전면허시험장이 운전면허증이 당일에 바로 발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가실 때는 신분증을 무조건 지참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당연히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가면 재발급 신청한 뒤에 임시운전면허증을 받게 됩니다. 임시운전면허증은 면허증이 나올 때까지 대신 쓰는 역할인데요, 임시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20일입니다. 경찰서에서 운전면허증을 신청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2주 안에 발급이 되고 수수료는 8천 원입니다.
운전면허증이 발급되면 다시 찾으러가 야한 번거로움과, 약 2주를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운전면허 시험장에 방문해서 재발급받기
운전면허 재발급방법 중에 제일 간단하고, 바로 찾고 시간적으로도 처리가 빠르니 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추천드립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게 되면 준비물이 있습니다. 당연히 신분증명서가 있어야 하는데요, 주민등록증, 여권, 재학증명서 등이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에 들어갈 사진도 준비해야 합니다. 사진의 크기는 가로 3.5cm, 세로 4.5cm 증명사진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단> 사진은 변경하실 때 필요합니다. 수수료는 8천 원이고, 영문 운전면허증은 수수료가 1만 원입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이란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면허증 뒷면에 영문으로 면허 내용을 표기해놓은 운전면허증입니다. 국문 운전면허증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 운전을 해야 할 경우에 국제 운전면허증과 번역 공증을 함께 소지해야만 운전이 가능한데, 영문 운전면허증은, 국제운전면허증과 번역공증없이도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자주 운정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영문운전면허증입니다.
현재 국제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은 1년이지만 영문운전면허증은 유료기간이 10년이랍니다.
◼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 재발급받기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을 시에는 모바일로도 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 운전면허 재발급은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에 들어가시면 첫 화면이 위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핑크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본인 실명인증이 나오면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시고, 그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휴대폰 인증을 합니다.
화면에 나오는 빈 곳에 본인의 정보를 입력을 하시고 동의를 하시면, 수령방법이 나옵니다. 여기서 어떤 곳에 위치한 시험장에서 면허증을 받을 것인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수령방법은 경찰서와 시험장을 방문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 중에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도 영문 운전면허증을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령할 곳, 수령일자 등을 다 선택하시고 수수료 지불을 하시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2주에서 3주 정도 걸리며 수수료는 8천 원, 영문 운전면허증은 1만 원입니다. 수령시간과 날짜를 잘 체크해 두시어 운전면허증 재발급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