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첫해 해돋이

 포항 호미곶 해돋이

새해에는 호미곶에서 일출을 많이 보시곤 합니다.

포항 호미곶은 일출장면이 너무 아름다워서 포항에서 볼수있는 일출장소중에 첫번째로 뽑히기도 합니다.

호미곶에서 새해맞이 해돋이를 보러가실경우 추천하는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새천년 기념관에 들렀다가,

국림 등대 박물관을 가고,

다음에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가는것 입니다.

새천년 기념관에는 포항에 대해서 모든것을 한번에 알수있게 전시실과 바다화석 박물관,

공예체험실등 있습니다.

국립 등대 박물관은  등대와 관련된 자료들과 선박의 변천사,

바다생물들의 표본을 볼수있는 박물관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게되면 등대와 바다그리기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가 있습니다.

호미곶에는 매년 새해가 되면 해맞이 축제가 열리곤 하는데요.

해맞이 광장에 있는 상생의손은 모든 우리나라 국민이 서로를 도우고 살자는 의미로 상생의 손이라고 합니다.

이런 의미가 있는건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는 매년 새해에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라고 나라에서 유일하게 지정해준 행사라고 합니다. 

 

 

 

울산 간절곶 해돋이 일출

간절곶은 정동진과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에서 최고의 일출 장소로 꼽히는 여행지 입니다.

동해안에서 제일 먼저 해가뜨는 간절곶은,

정동진보다 5분, 호미곶보다는 1분이나 먼저 일출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간절곶이라고 명칭이 생긴 이야기가 있는데요,

고기를 잡으러 나간 어부들이 먼바다를 나가 간절곶을 바라보면  간절곶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름이 간절곶이라고 불러졌다고 합니다.

또 다르게 해석을 하자면 우리가 새해에 첫해를 보면서,

간절하게 기도를하고 마음을 담는다는 의미로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간절곶에가면 우체통이 있는데요,

바다로 나간 배들이 무사하게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언덕의 꼭대기에 있는 하얀 등대와 우체통이 바다를 향해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체통으로 들어가면 엽서를 쓸수있도록 되어있는데,

요즘도 엽서를 쓸수 있는지는 가봐야 할것같아요. 

 

 

 

황령산 해돋이

부산에는 바다가 많아서 해돋이를 하기에 장소가 많습니다.

그중에 황령산이 있는데요,

바다와 가까이에는 있지만 차로 산에 올라갈수 있도록  차량 진입이 쉬워서 등산으로 올라가도 좋지만 차로 이동하기 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황령산은 부산의 남구, 연제구, 수영구, 부산진구에 설친 중심에 있고,

주소로 보면 연제구 연산5동 으로 되어있습니다.

광안리와도 엄청 가까운데요 연산동으로 되어 있는것에 저도 놀랬습니다.

황령산에서의 일출은 부산의 여러곳을 한눈에 구경할수도 있지만

밤에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저녁에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장소입니다.

 

황령산의 야경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너무 이쁜데요.

예전에는 차안에서 구경할수 있을만큼 가까이에서 야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새해를 맞이 하고 싶으신분은 잠시 황령산에가서 새해 해돋이를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해맞이

광안리 해수욕장에 광안대교가 생기고 난뒤에는 매년 새해에는 해뜨는 시간에 광안대교를 개방했습니다.

보행으로 광안대교를 가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새해를 볼수있었는데요,

해운대와 광안리를 연결해주는 광안대교에서 해돋이를 본다는것은 

정말 멋진 경험입니다.

올해도 그렇게 해주면 좋은데,

지금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아마 개방을 해주지 않을것같습니다.

광안리에는 바닷가와 차도가 가까이에 있어서 바로앞에 여러 호텔에 숙소를 잡고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새해를 맞이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가 많이 즐기고 느껴오던 일상들이 너무 좁아져서 

너무 안타깝지만,

2022년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일을 많이 경험할수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